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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957

[포르투칼 여행11]에보라 3편(지랄두 광장/성 안타웅 성당/산티아고 성당/시청 에보라 중심에 있는 지랄두 광장(Praca do Giraldo) 에보라는 기원전 2세기부터 4세기까지 약 600년간 로마제국시대에 로마로 통하는 무역 루트에 위치 해 있고, 이 지방에서 재배하는 밀과 은의 생산지로 로마의 주요한 도시답게 도시 곳곳에 아직도 로마시대 유적들이 발굴되고 있다. 8세기부.. 2016. 8. 1.
[포르투칼 여행10]쿠비야 2편 - Beauty in Decay 아름다운 타일이 인상적인 Church of Saint Mary Major (성모 마리아 성당) 하루 종일 회의에 참석한 남편과 함께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호텔에서 권장한 식당이 있는 시내로 다시 왔다. 더운 낮과 달리 기분좋게 쾌적한 날씨여서 식당이 있는 시청 바로 뒤에 있는 작은 정원에서 쿠비야에서 남편.. 2016. 7. 28.
[포르투칼 여행9]쿠비야 옛 시내 구경 I( Covilhã - Beauty in Decay) 중부 포르투칼에 위치한 쿠비야(Covilhã) 도시 시청 앞에 있는 쿠비야 (Pêro de Covilhã) 동상 쿠비야(Covilhã)는 포르투칼 중부 지역에 있는 산악지역인 Beira Interior 주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 52,000 명의 아담한 도시로 양모와 눈( wool and snow)이라는 닉네임답게 수백년간 모직의 중심.. 2016. 7. 25.
[스페인 여행35]빌바오의 구겐하임 박물관을 찾아가다 1-Guggenheim Museum, Bilbao 빌바오 구겐하임 박물관 한달간의 긴 여행을 끝내고 그저께 집에 돌아 와서 간단히 집안 일을 해결하고 장을 봐서 우선 김치 두가지를 담아 두고 감명깊게 구경한 구겐하임 박물관 후기를 3편에 나누어서 올립니다. 산 세바스찬에서 아침 9시 버스를 타고 바스크 지역 서쪽에 위치한 빌바.. 2016. 7. 21.
[스페인 여행34]아름다운 바다와 맛난 음식의 도시 산 사베스찬의 우르겔 산위로.. 스페인 북쪽 바스크 지역에 위치한 산 사베스찬 높은 성곽에 올라 서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북동쪽으로 약 450 km 떨어진 산 세바스찬으로 어제 일찌감치 아침 6시 반 비행기를 타고 빌바오(Bilbao)에 우선 내려서그리고 1시간 버스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했다. 산 사베스찬 지도 스.. 2016. 7. 14.
[포르투칼 여행8]2016 UEFA EURO 축구대회 처음으로 우승한 포르투칼팀 2016 UEFA EURO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에데르 선수가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열광하고 있다. Photograph: Philippe Desmazes/AFP/Getty Images 3주간 포르투칼 여행을 하는동안 내내 2016년 유로컵 축구대회 경기가 저녁마다 중계되었다. 특히 포르투칼팀이 경기를 하는 날은 모든 식당과 바, 그리고 카페 .. 2016. 7. 11.
[포르투칼 여행7]배를 타고 포르투에서 피냐웅까지 1편(Porto to Pinhao) 포르토 항구에서 대기하고 있는 '인판타' 크루즈 배 리스본, 신트라, 나자레, 오비두쉬, 알코바사, 바탈랴, 쿠임브라를 거쳐서 포르투(Porto)에 도착해서 포르투칼에 온지 20일째이자 마지막 날에 도착해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일 밤 늦게까지 10시간 이상을 땀을 흘리면서 돌아 다니.. 2016. 7. 9.
[포르투칼 여행6]굴벵키안 박물관에 소장된 대가들의 걸작품들 1편 The Wreck of a Transport Ship Joseph M. W. Turner, 1810 포르투칼의 수도 리스보아에 도착해서 오래 전부터 꼭 방문하고 싶었던 굴벵키안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리스보아의 북쪽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아르메니언 출신이자 석유 갑부인 Calouste Gulbenkian(1869-1955) 씨가 세계 2차 대전 중 1942년에 그의 신변이 위험할 때에 안전하게 망명처를 제공해 준 포르투칼로 건너와서 그가 1955년에 타계할 때까지 리스본에서 거주했다. 그는 그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을 제공한 리스본에 평생동안 모아 둔 모든 걸작품들을 기부해서 세워진 박물관이다. 그의 재산으로 만들어진 예술재단 기금 10억 달라는 아직도 증가하면서, 포르투칼의 예술 발전에 쓰여지고 있다고 .. 2016. 7. 2.
[포르투칼 여행5]대서양 아름다운 해변의 도시 살레마 살레마 해변 유서깊은 에보라의 도시에서 5시간 버스를 타고 포르투칼의 남쪽 지역인 알바그베지방에 위치한 해안도시 라구쉬(Lagos)에 밤 10시에 내려서 다시 총알택시를 잡아타고 라구쉬에서 서쪽으로 16 km 떨어진 아담하고 호젓한 해변도시 살레마(Salema)에 도착했습니다. 대서양 연안에.. 2016. 6. 30.
[포르투칼 여행4]Chapel of Bones - 유서깊은 에보라 2편 수천개의 뼈로 빽빽하게 채워진 Chapel of Bones(Capela dos ossos) 성 프란치스코 성당을 나와서 바로 옆에 붙은 뼈 채플로 가는 통로... 채플 안으로 들어 가니 입구에 아름다운 타일로 만들어진 십자가의 길 14처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다. 십자가의 길 1-3처 3-4 처 5-6처 그 위에 걸린 유화 5처 6.. 2016. 6. 28.
[포르투칼 여행3]유서깊은 에보라-성 프란체스코 성당 1편 에보라 남쪽에 있는 성 프란체스코 성당 포르투칼 여행지의 첫 목적지인 코빌랴(Covilha)에 우여곡절끝에 도착해서 4일을 잘 머문 후에 다음 행선지인 에보라(Evora)로 출발했습니다. 공원 옆에 있는 코빌랴 버스 터미날에서 12시 15분에 떠나는 버스를 타고 남서쪽으로 약 250 km 떨어진 에보라.. 2016. 6. 28.
[포르투칼 여행2]우여곡절 끝에 캐나다 집에서 포르투칼 코빌랴( Covilha)까지... 계획에 없던 런던 히스로우 공항에 경유하면서... 주부가 집을 한동안 비우려면 왜 그렇게 할 일이 많은지 모르겠다. 특히나 직장여성에겐 소소한데까지 신경을 써야 할 일이 너무나 많아서 집을 나서기 전부터 며칠간 무리를 하다보면, 골골한 상태로 여정을 시작하기 일쑤다. 올해도 예.. 2016. 6. 23.
[포르투칼 여행1] 잠시 여행울 떠납니다.... 포르투 (Porto, Portugal) 학생들과 선생님 모두가 좋아하는 신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포르투칼에서 3주, 그리고 마지막 1주는 스페인으로 훌쩍 여행을 떠납니다. 스페인은 네번째 방문이지만 프랑스와 인접한 북 스페인 지방은 처음이고 포르투칼은 첫 여행이라서 가슴이 한층 더 설.. 2016. 6. 21.
[그리스 여행38]산토리니 이야의 운치있는 골목길에서 5편 이야의 좁고 경사진 골목에 있는 가정집 앞뜰 바다와 이어진 가파른 언덕에 올망졸망 들어 선 가정집과 성당... 대문 8 종탑 5 산토니리의 골목길은 대부분 좁은 돌계단으로 이어진다. 코너를 돌 때마다 어떤 모습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아름다운 이 돌계단을 걸으면서 마치 앨리.. 2016. 6. 19.
[그리스 여행37]색상의 향연이 펼쳐지는 산토니리 4편 관광객들이 제일 선호하는 지점에 나도 서서... 우리는 가파른 절벽을 따라서 있는 좁은 계단을 밟고 바닷가로 내려가 보기로... 산토리니에서 아마도 가장 전망이 좋은 어느집 옥상 위에서 아침 일찍부터 중국에서 온 신혼부부들이 사진사들을 대동해서 계속 결혼사진을 찍고 있어서 한.. 2016. 6. 18.
[그리스 여행36]파란색과 하얀색이 환상적인 산토리니의 이야 3편(Oia in Santorini) 그리스의 아름다운 산토리니섬의 이야 동네 동네 구경에 나서 볼까요? 특색있는 종탑이 있는 성당 지붕에서 내려다 본 에게해 바다 초승달처럼 생긴 산토리니 섬은 에게해 남동쪽에 위치한 크고 작은 키클라데스 섬 (Cyclades Islands) 가운데에 하나이며 티라(Thira), 티라씨아(Thirassia), 아스프.. 2016. 6. 8.
[그리스 여행35]아테네에서 산토리니의 이야(Oia)로.. 그리고 국회의사당 광장 산토리니섬의 이야(Oia)에서 머물렀던 골든 선세트 빌라 숙소 새벽 6시에 산토리니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아예 자는 것을 포기하고 새벽 3시 반에 묵었던 아크로폴리스 하우스의 배려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그리스 국회의사당(Syntagma: 신도그마) 광.. 2016. 6. 5.
[그리스 여행34]오래된 플라카와 아나피오티카 동네의 거리에서(Plaka & Anafiotika of Athens) 아테네 시가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서... 하드리언 대문을 지나서 다시 아크로폴리스쪽으로 향하는 좁은 골목으로 들어서서... 국회 의사당과 그리고 연결된 아름다운 정원등은 당시 경제위기에 대처하는 국민투표 바로 직전이라서 곳곳에서 자주 데모시위가 발생해서 많은 공.. 2016. 6. 4.
자전거를 타고 로키산맥을 누비며...[카나나스키스 여행 28] 3일 내내 비가 내린 후에 화창하게 개인 아침에 (5월 25일) 차 뒤에 실고 온 4대의 자전거를 잡아 타고 길을 나섰다. 야외 극장에서 앞에서 잠시 화장실도 가고 잠시 쉬면서... 40분 후 벤치가 있는 곳에서 잠시 물을 마신 후... 뒤늦게 따라 온 막내가 낑낑대고 들어 온다. 나는 자전거 타기를 .. 2016. 5. 29.
5월의 어퍼 카나나스키스 호수 1편-Upper Kananaskis Lake [카나나스키스 여행27] 보슬비가 내리는 5월 23일의 어퍼 카나나스키스 호수 (Upper Kananaskis Lake) 금요일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반가운 비는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월요일 내내 부슬부슬 내렸다. 날씨가 좋은 여름과 달리 변화무쌍한 로키의 봄날씨 덕분에 오랜만에 캐빈 지붕과 창을 신나게 두드리면서 내리는.. 2016. 5. 27.
카나나스키스 호숫가에서 가족과 함께...(Lower Kananaskis Lake)[카나나스키스 여행 26] 5월 21일 아침 로워 카나나스키스 호수 (Lower Kananaskis Lake) 지난 22년간 우리 가족은 매년 연례행사인 로키산맥으로 가족 여행을 왔습니다. 주로 여름방학기간인 7월과 8월에 9일에서 10일간 로키산맥의 한 지역인 카나나스키스 컨트리에 머물면서 인터넷도 들어오지 않고, 신문, TV, 라디오등.. 2016.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