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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About me...Helen/헬렌의 부엌에서281

[저장식품] 더울 때 감칠맛 나는 껫잎장아찌 만드는 법 집에서 만든 깻잎 장아찌 여름이 한창 무르익을 8월 말이면 각종 싱싱한 야채들을 수확하기 사작할 때가 시작한다. 이때 나온 제철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일년 내내 오래 두고 먹으려면 저장식품을 만들 때이기도 하다. 아삭아삭한 오이지도 만들고, 새콤하고 매콤한 고추장아찌도.. 2012. 8. 21.
10분만에 초간단하게 만든 새우페투치니 파스타 요리 (Creamy Shrimp Fettucini Pasta) Shrimp Fettucini Alfredo Pasta 전 세계에 잘 알려져 있고, 또 인기도 있는 이탈리아 파스타 (국수)는 기본 재료는 같지만 생김새가 무척이나 다양해서 파스타의 이름도 모양에 따라서 다양하다. 따라서 요리방법도 매우 다양해서 각종요리를 만들 수 있기도 하다. 우리에게 제일 잘 알려진 스파.. 2012. 7. 31.
초여름엔 맛좋은 딸기잼과 망고잼 만드는 때... 올해 만든 땟깔이 고운 딸기잼 5월말이면 온 가족이 채소와 과일을 즐겨 먹기에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과일이 등장하기 시작해서 장을 보는 시간이 즐거워진다. 그리고 새로 수확한 싱싱한 과일을 오랫동안 두고 먹는 방법으로 깨끗하게 씻어서 냉동고에 얼려 두고 일년 내내 케이크나 sm.. 2012. 6. 11.
남편의 생일에 만든 시금치 라자냐 (Spinach Lasagna)... 시금치 라자냐... 우리집 식구들은 식성이 제각기 달라도, 파스타 요리는 다들 좋아해서 각종 파스타 종류들이 번갈아가면서 상위에 자주 오른다. 특히 라자냐를 좋아하는 남편의 생일을 위해서 시금치 라자냐를 만들어서 상에 올려 보았다. 잘 알져진 스파게티나 링귀니보다는 조금 손.. 2012. 5. 13.
[부활절 음식] 오븐에 구운 햄 요리(Easter ham) 이번 돌아오는 일요일은 크리스찬에겐 제일 큰 축일이고 명절인 부활절이다. 이 큰 축일이 되면 부활절 자정 미사와 아침 미사를 드린 후에 가족과 친지가 다 함께 모여서 부활절 음식을 들면서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곤 한다. 부활절 만찬에 메인코스로는 추수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 2012. 4. 7.
남편의 생일에 만든 또 하나의 앙증맞은 케이크 <초미니 모카 치즈 케이크> 올해 남편 생일에 만들어 본 또 다른 케이크 미니 모카 치즈케이크 생일하면 생일케이크와 그리고 그 위에 나이대로 작은 초에 불을 부친 후에 생일 축가 노래를 불러 주면서 생일을 함께 축하 해 줍니다. 그리고 그날의 주인공인 한 두가지 소망을 기원하면서 촛불을 훅 불어서 끈 후에 .. 2012. 3. 14.
남편 생일에 만든 오렌지/레몬 치즈케이크 남편의 생일을 위해서 만든 오렌지 레몬 치즈케이크 지난 주말에 다가 온 남편의 생일에 남편보다 이틀 먼저 생일을 맞이한 앞집에 사는 글로리아 부부와 가족처럼 지내는 옆집 친구 마셀로 부부를 초대해서 조촐하게 생일 파티를 열었습니다. 올해 남편의 생일상엔 마페타이저로는 캘.. 2012. 3. 12.
화사하고 달콤한 발렌타인 쿠키를 만들어 보세요 올해 발렌타인 데이에 만들어 본 화사한 쿠키.. 몇가지 재료만 준비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Ingredients 1 cup unsalted butter, room temperature 3/4 cup sugar 1/2 tsp salt 2 large yolks 1 tsp vanilla extract 2 1/4 cup all-purpsed flour 재료 1컵 무염 버터, 실내온도에 3/4 컵 흰설탕 1/2 티스푼 소금 2 달걀 노른자 1 티.. 2012. 2. 13.
다가 오는 올해 발렌타인 데이에 무엇을 만들까....(짧은 사랑 영시와 함께) 2월 14일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한다는 맘을 표현하는 발렌타인 데이입니다. 한국과 달리 좋아하는 연인 한명에게만 사랑을 전하는 것과는 달리 북미에서는 가족과 친척은 물론, 주위에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가 그 사랑의 대상이 되는 것이 다릅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에.. 2012. 2. 11.
상큼한 오렌지 마말레이드 (Orange Marmalade) 만들기... 상큼하고 달콤한 orange marmalade(오렌지 마말레이드) 여름과 가을엔 여러가지 과일과 채소이 흔하지만 추운 겨울에 수확을 하는 과일이 별로 없을 때에 유일하게 겨울철 과일인 citrus fruits 종류인 오렌지와 자몽, 그리고 레몬이 수퍼마켓에 풍성하게 쌓여서 우리들의 눈과 코를 즐겁게 해 준.. 2012. 1. 23.
영하 30도 겨울 아침에 비스코티와 뜨거운 커피가 생각이 나서.. 내가 사는 곳은 로키산맥과 대평원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서 겨울이 유난히 길고 춥기로 유명해서 12월에서 1월 사이에는 영하 20도 이하의 날씨가 계속된다. 특히 작년엔 맹추위로 체감온도가 영하 40도 이하로도 떨어지기도 하고, 1월에만 1미터 20cm 이상 내린 눈으로 쌓여가는 눈.. 2012. 1. 18.
[크리스마스 쿠키 & 캐롤] 입에 살살 녹는 초콜렛 에스프레소 쿠키.... 매년 12월 초가 되면, 내 보물단지로 과거 25년간 내 옆에 끼고 사는 레시피 박스안에 쿠키 섹션에 모아 둔 많은 레시피를 뒤적거리면서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줄 쿠키를 행복한 고민 끝에 뽑힌 세번째 크리스마스 쿠키를 소개합니다. 초콜렛 과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이 잘 어우러진 이 .. 2011. 12. 11.
Ginger Crinkle Cookies for Christmas (생강& 계피 크리스마스쿠키 만들기) 향긋하고 고소한 생강 계피 쿠키... 크리스마스 절기에는 평소 때보다 아무래도 초콜렛이나 쿠키를 많이 만들기도 하고, 먹기도 하고, 선물도 하는 시기여서 12월에는 집안에 쿠키를 굽는 고소한 냄새가 자주 코를 즐겁게 한다. 크리스마스 절기의 쿠키의 특징은 생강과 계피, 그리고 클로브(cloves) 재료를 넣어서 만들어진 쿠키가 많다. 그리고, 말린 여러가지 과일들 특히 fig 열매를 말린 것을 많이 사용하고 그 외에도 raisin, apricot, papaya, mango 등과 hazelnut, walnut, almond 등 너트를 사용을 하기도 한다. 내 자신이 생강과 계피가 들어 간 쿠키나 케이크를 좋아해서 집에 molasses(조청)이 재료가 있으면 비가 오거나 조금 우울할 때 이 쿠키를 구우면 맛.. 2011. 12. 2.
[추수감사절 음식 7] 크랜베리 케이크 (cranberry upside-down cake) scrumptious and juicy Cranberry Upside-down Cake 겨울이 빨리 다가오고 따라서 추수시기기도 빠른 캐나다의 추수감사절은 이미 6주 전에 지났지만, 큰딸과 울 복덩이 아들이 태어나고, 오랫동안 직장과 대학과 대학원을 다녀서 제2의 고향과도 같은 미국의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는 앞으로 3일 후.. 2011. 11. 22.
[추수감사절 음식 6] 오븐에 구은 단호박구이(Acorn Squash and Buttenut squash) 왼쪽은 Acorn Squash, 오른쪽은 Butternut Squash 단호박 추수감사절 만찬에 빠지지 않고 자주 상에 오르는 메뉴는 새로 수확된 각종 호박(pumpkin, squash, zucchini etc..)과 뿌리 채소와 감자, yam 등을 재료로 한 side dshes들이 칠면조 요리와 함께 상에 올려진다. 단호박은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고, 만.. 2011. 10. 14.
[추수감사절 음식 5] Wild rice Turkey stuffing (야생미 터키 스터핑 만들기) wild riceturkey stuffing (gmral 추수감사절을 대표하는 음식을 꼽으라면 아마 칠면조 요리 (roasted turkey) 가 으뜸일 것이다. 감사절 만찬 하루 전부터 냉동된 칠면조를 찬 소금 물에 담가서 완전히 녹인 다음에 당일에 칠면조의 무게에 따라서 오븐에 4-7시간을 구워서 그레이비 (gravy)와 크랜베리 .. 2011. 10. 14.
[추수감사절 음식 4] 2011년 추수감사절 상을 이렇게 차려 보았어요..... 추수감사절의 주 메뉴로 칠면조 대신 준비한 두마리의 오븐에 구운 닭고기... 지난 주말은 한국의 추석 명절과 비슷한 캐나다의 추수감사절 연휴였습니다. 그래서 한국과 똑 같이 캐나다에서도 일년 중 고속도로가 제일 미어지고 워낙 땅덩이가 큰 나라여서 공항이 제일 붐비는 날이기도.. 2011. 10. 12.
[추수감사절 음식3] 크랜베리 소스 (Cranberry Relish) 이번 돌아오는 주말은 한국의 추석에 해당하는 캐나다의 추수감사절 명절입니다. 유럽에서 새로 정착한 신대륙에서 모든 것이 두렵고 생소하기만한 곳에서 꿋꿋하게 삶의 터전을 잡고, 척박한 땅을 일군 땅에서 수확된 곡식과 채소 그리고 열매를 개척자들에게 허락하신 창조주에게 감.. 2011. 10. 6.
Pickling 으로 고추와 오이 저장식품 만들기 색깔이 환상적인 스코치 고추 피클 피클링은 여름과 가을에 수확하는 싱싱하고 신선한 채소를 오래 두고 먹기 위해서 주로 소금과 식초를 사용해서 만드는 저장식품이다. 이제까지는 주로 방학이라서 시간이 넉넉한 8월에 고추, 양파, 오이, beet 채소를 이용해서 일년 내내 먹을 수 있게 집에서 피클을.. 2011. 9. 17.
올해도 복숭아 잼을 만들면서... 8월이 되면 맛도 좋고 값도 무척 싼 제철과일들이 풍성하게 쏟아져 나와서 우리의 눈과 코, 입을 즐겁게 해 준다. 곧 한국방문을 앞두고 있어서 올해는 잼 만들기와 피클, 고추장아찌 등 저장식품 만들기를 그냥 건너 뛸 참이었다. 그런데 잠깐 수퍼에 들렸더니 우리 식구가 모두 좋아하는 복숭아, 체리.. 2011. 8. 19.
여름엔 역시 시원한 냉면이 최고! 캐나다식 우리집 냉면 무더운 여름 날씨에 땀이 주룩주룩 날 때 달콤한 아이스크림이나 콜라나 사이다보다 뭐니뭐니해도 얼음이 동동뜨는 시원한 고기 육수에 말아 먹는 물냉면이 제일 생각이 난다. 그래서 하루 잠시 짬이 날 때에 냉면 육수를 만들어서 입맛을 잃기 쉬운 더운 여름에도 집에서 직접 .. 2011. 6. 9.